똑같은 교과서를 공부하더라도 학생들마다 성적은 다릅니다.
똑같은 풍경을 찍더라도 사진마다 특색이 다릅니다.
똑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맛은 다릅니다.
병원은 어떨까요?
동일한 진료과목, 동일한 진료체계, 동일한 상권
하지만 매출도 다르고, 마케팅도 다릅니다.
바로 병원 브랜딩의 차이입니다!
다른 병원에도 수준 높은 의료진이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도 최첨단 장비를 구비하였습니다.
다른 병원에도 친절한 직원이 있습니다.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강점이 필요합니다.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다른 병원과 차별화된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병원만의 브랜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브랜딩(Branding)'은 무엇일까요?
브랜딩이란,
고객이 특정 이름, 제품, 서비스에 대해 갖는 인식과 감정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형성하는 과정입니다(Kotler & Keller, Marketing Management, 2016).
즉, 고객에게 "왜 이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입니다.
병원 선택 요인은 '의료진의 실력' 뿐만 아니라
환자의 '브랜드 경험(감성)'까지 고려되어 집니다.
브랜딩은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닙니다.
병원의 '존재 이유'를 환자에게 명확히 전달하는 전략입니다.
그렇다면, 병원 브랜딩은 어떻게 구축해야 할까요?
브랜딩 이론 적용 예시
Keller의 CBBE 모델 (Customer-Based Brand Equity Model)
브랜드 자산(Brand Equity)은 고객이 그 브랜드에 대해 갖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CBBE 4단계 구조
1. Brand Identity: 나는 누구인가? → 브랜드 인지도 구축
2. Brand Meaning: 나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 브랜드 이미지 구축
3. Brand Response: 나는 어떻게 평가되는가? → 브랜드 태도/감정 구축
4. Brand Resonance: 고객은 나와 어떤 관계를 맺는가? → 브랜드 충성도 구축
병원에의 적용
1단계: 병원명, 로고, 슬로건 통일 →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채널 통합 운영
2단계: 진료 철학과 의료진 가치를 일관되게 표현 → 브랜드 스토리 형성
3단계: 치료 과정 안내, 사후관리 만족도 강화 → 리뷰 관리 시스템 운영
4단계: 치료 후 사후관리 상담, 뉴스레터 발송 → 환자 커뮤니티 활성화
Aak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모델 (Brand Identity Model)
브랜드는 단순 제품이 아니라 인격(Personality)을 가져야 한다.
4가지 주요 요소
1. 브랜드로서의 제품: 진료과목 특성
2. 브랜드로서의 조직: 병원 문화
3. 브랜드로서의 상징: 로고, 색상, 슬로건
4. 브랜드로서의 개인성: 직원 태도
병원에의 적용
1단계: 제품 → ‘척추 특화병원’, ‘피부 미용 중심 의원’ 등 명확한 포지셔닝
2단계: 조직 → ‘환자 안전 최우선 문화’ 강조
3단계: 상징 → 병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컬러 구축
4단계: 개인성 → 따뜻하고 세심한 응대 교육
병원 브랜딩 구축 절차
병원 브랜딩은 왜 메디컬컨설팅그룹일까요?
•병원 전문 컨설팅 경험 보유
•병원 시장과 환자 심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
•진단-전략-실행-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 관리
•Total Consulting & Marketing System 보유